(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교문화재단 대교교육연구소가 제 3회 대교아동학술총서를 출간했다.
다문화 교육을 주제로 한 대교아동학술총서는, 아동 교육 및 아동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대교문화재단이 제작을 지원하는 시리즈 도서다.
이번 시리즈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4개의 다문화 교육 관련 우수 연구주제를 선정해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됐다.
4권의 단행본은 ‘미래 인재는 다문화를 이해한다’는 주제로 △다문화 사회와 글로벌 리더(저자 추병완) △예술로 배우는 다문화(저자 차윤경 김미영 김선아) △동요로 만나는 세계의 어린이(저자 김용희 박선경) △다문화 시대의 어린이 역사교육(저자 최용규 민윤 이향아 이광원) 등으로 구성됐다.
대교문화재단 강영중 이사장은 “이번 아동학술총서는 예술과 음악, 역사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아동교육이 진일보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교문화재단은 내년에 ‘멀티미디어 시대의 우리 아이 키우기’를 주제로 아동학술총서를 출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