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러시아 중부 야로슬라블주의 투노슈나 공항에서 7일 이륙 중이던 여객기가 추락해 최소 36명이 사망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야로슬라블주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사고가 오후 4시 2분(모스크바 시간)께 일어났으며, 사고 여객기에는 야로슬라블 현지 하키팀 ‘로코모티브’ 선수들이 타고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여객기는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저고도에서 추락했으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