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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병원 1881개·약국 5268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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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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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협의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연휴기간 내내 전국 460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에 들어간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하루 평균 당직의료기관 1881개, 당번약국 5268개가 운영된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명단은 복지부 홈페이지(mw.go.kr)와 응급의료정보센터(1339.or.kr)·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해, 대형사고 등에 대비해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21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는 비상 의료진이 편성된다.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전화도 동일)는 365일 24시간 병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전문의가 상시 대기하며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무료 애플리케이션인 ‘1339 응급의료’을 통해서도 응급의료기관 정보,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복지부는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02-2023-7336)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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