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쌀쌀한 보름밤’은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남녀가 서로의 집까지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은관상은 이정민 감독의 ‘여름의 맛’에 돌아갔으며 감독상은 ‘손님’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이 받았다.
배우상은 ‘손님’에 출연한 정연주와 ‘쉿’(이상현 감독)에서 연기한 김영아가 공동 수상했다.
전문 심사위원이 아닌 관객들이 뽑는 관객상 부문에서는 작품상에 ‘쉿’이, 제목상은 ‘여름의 맛’이, 포스터상은 ‘손님’이 차지했다.
이번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1일~7일까지 KT&G 상상마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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