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착한식당”은 동두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또는 해당 식당에서 만드는 음식을 주기적으로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는 식당이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을 사례관리하기 위하여, 시에서 위탁 운영중인 “ 무한돌봄드림네트워크팀”에서 지역자원 연계사업으로 관내 식당과 협약하여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반찬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20일 착한식당 1호점으로 “소요산 왕돈가스&돈가스”가 협약했고, 2호점인 “유성家 능이백숙식당”은 매달 10인분의 삼계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어, 3호점은 광암동 실비촌으로 주1회 3가구에 반찬지원, 4호점인 “우미옥“은 매달 10인 분의 갈비탕을 지원하고 있다.
착한식당의 사장들은 “매달 현금을 후원하는 것은 부담스럽지만 판매하는 음식으로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다며, 동두천시의 무한돌봄드림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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