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막힐때 우회도로 이용하면 최대68분 단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추석연휴 주요 정체시간대와 주요도로 소통상황 등의 통행패턴을 경기도 자체 교통DB시스템 자료로 분석한 결과, 귀성길 출발시간 조절과 고속도로 정체시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통행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올 추석 귀성시에는 주말이 포함되어 통행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귀경시에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 교통량이 집중되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신설된 고속도로, 국도 등 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시간이 최대 68분 짧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경기도는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수집한 교통정보를 스마트폰, 라디오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우회도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추석연휴특별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상황근무자를 추가 투입하여 ARS 1688-9090을 통해 직접 정체구간과 우회도로를 안내하여 교통혼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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