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상품 진열을 위해 별도로 5톤 차량을 특별 개조한 차량내부에 생필품을 진열한 후 이용객들의 거주지로 직접 순회방문을 하며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비싸카드는 2009년부터 매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공영주차장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사랑,해 이동식 푸드마켓 식품나눔 행사'에는 비씨카드 박귀순 상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양준욱 시의원, 이정훈 시의원, 김영철 시의원 및 비씨카드 '사랑,해 봉사단' 단원 35명이 참여한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동식 푸드마켓 이용대상자들을 위한 사물놀이 공연과 미용봉사 서비스도 진행된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비씨카드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우리의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식품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면서 "식품나눔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밝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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