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가 인정하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

중국 여행패션 전문지 ‘보야지’(Voyage) 로부터‘최고의 아시아 항공사’상 수상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한항공은 8일 오후 6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중국 유명 여행패션지‘보야지’(Voyage) 주관으로 열린‘보야지 트래블 애뉴얼 어워드 2001(Voyage Travel Annual Award 2011)’에서‘최고의 아시아 항공사’상을 수상한다.

‘보야지’는 지난2004년 창간되어 중국 전역에서 월 52만부 이상 발행되는 여행 패션 월간지로, 창간 이후 매년 호텔, 최고 여행지 등 부문의 최고를 선정해 왔다.

특히 항공사 부문은 작년부터 선정되었으며, 평가위원단의 심사 평가와 중국 취항 항공사의 홍보활동 등을 종합하여 총 6개 항공사를 선정한다.

대한항공의 이번 수상은 중국 내 풍부한 노선 운영, 편리한 스케줄, 명품 기내 서비스, 중국 내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위원단 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A380 차세대 여객기 도입을 비롯해, 중대형 여객기의 객실 명품화 프로젝트도 결실을 맺었다.

한편, 대한항공은 베이징, 우한, 시안, 광저우 소재 빈곤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등 중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중국 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애심계획’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쿠부치 사막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 한∙중 양국 간 우호증진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