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민들레 국수집을 위해 강화쌀과 민들레희망지원센터와 민들레 어린이 도서관에서 이용될 임직원 기부도서를 전달, 소외계층에 몸과 마음의 양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공사는 민들레 국수집을 포함 7일부터 9일까지 오병이어 무료배식소, 남동노인복지센터, 영락원, 천사요양원, 신생요양원,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 인정재활원, 해피타운등 9개 기관을 찾아 450만원 상당의 후원품(강화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는 또 이번 후원품 외 『책 읽는 도시 인천』추진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증도서를 모아 공사 재능기부 봉사활동인『엔지니어스 오블리제』를 통해 지난 4월 임대아파트내 해드림 문고에 이미 전달한 책장 및 도서에 추가로 책 50권을 기증했다.
인천도시개발공사 이창호 팀장은 “이번 후원품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우리고장 강화쌀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기증도서 활용으로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기부문화 활성화 및 인천의 대표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