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디지털 방송 전환 ‘귀성길 홍보’

(아주경제 한운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추석 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상파방송 디지털 전환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방통위는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DTV Kore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관계자들과 함께 9일 서울역과 용산역 광장에서 귀성객들에게 디지털 전환 관련 홍보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방통위는 KTX 열차방송을 통해 디지털 전환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고속도로 나들목과 공항 등에 디지털 전환을 안내하는 포함된 정부간행물을 배포한다.

또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4사와 협조해 추석 연휴 기간 방송화면 하단에 디지털 전환 안내 자막방송을 내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