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수엽에 따르면 홈페이지는 독도어장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어장의 가치와 탐구, 독도수산물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독도를 지키는 어업인(도동어촌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또 독도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수협의 독도사랑 상품에 대한 소개도 곁들여져 있다.
오픈에 맞춰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0월말까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후 독도어업인 응원 메시지를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두 151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1등은 울릉도와 독도를 2박3일동안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2인권)을, 나머지 150명에겐 울릉도 마른오징어(50명)와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한다.
수협 관계자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은 명확한 사실”이라며 “수협은 수산업 측면에서도 독도는 포기할 수 없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알려나가며 어린 친구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독도에 대한 무한사랑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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