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김태복 사무총장(57세)은 인천광역시 공무원으로 36년 10개월간 근무하면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종합건설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장을 지냈다.
공직에 근무하는 동안 상하수도, 관광운수, 건설, 교통, 지하철, 도로관리 업무 등 광역행정에 필요한 주요업무를 담당했다.
신임 김태복 사무총장은 "수도권의 미래와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소신을 갖고 서울.인천.경기도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수도권 광역경제권이 동북아 경제권의 리더로 자리매김 되도록 광역경제권 구축과 수도권 광역발전계획, 20여개 광역 공동협력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태복 사무총장의 취임식은 8일 오전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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