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이현청 총장 사표 수리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상명대학교가 8일 이현청 총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이 청장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전날 사의를 밝혔다.
 
 당초 내년 3월31일이 임기 종료일인 이 총장은 최근 교과부의 재정지원 제한 대학 선정에 책임을 지는 뜻으로 지난 7일 이사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총장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와 서던일리노이대, 부산대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교육부 정책평가심사위원, 세계대학협회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08년 상명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총장이 선출될 때까지 총장직은 백웅기 서울캠퍼스 부총장이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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