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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의 붉은 유혹… 스페셜 에디션 'D3100 레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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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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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보급형 DSLR 카메라인 D3100의 스페셜 에디션 ‘D3100 레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DSLR카메라가 블랙이 아닌 다른 컬러로 제품이 발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급형 모델인 D3100은 니콘 DLSR 카메라 중 최초로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피사체를 추적해 초점을 맞추는 ‘피사체 추적 AF’, 조작의 편의성을 높인 ‘가이드 모드’ 기능 등을 탑재했다.

지난해 출시 이후 DSLR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 및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D3100은 콤팩트한 크기(약 124×96×74.5mm)에 무게는 약 455g로 가볍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다.

이번에 출시되는 D3100 레드는 컬러에 민감한 이용자들의 개성을 반영한 제품으로 스트랩에도 같은 색상이 적용됐다.

D3100은 14.2메가 픽셀 니콘 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선명하고 정밀한 묘사가 가능하다. 감도는 저감도 ISO 100부터 고감도 ISO 3200까지 지원한다. ISO 12800까지 확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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