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호준 기자) 8일 고성 당항포관광지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4일간 휴장없이 정상적으로 개장 할 계획이다.
연휴동안 당항포 관광지의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추석 당일인 12일은 13시부터다.
당항포관광지는 2006년과 2009년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됐던 행사장이며 내년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 행사장이다.
특히, 최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4D공룡 입체영상관이 있는 엑스포주제관과 멀티미디어관, 중생대공룡관, 백악기공원관과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거북선체험관 등이 잘 갖추어진 다목적 종합관광지로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찾는 곳이다.
당항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출향인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내년 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리는 당항포 관광지를 방문하여 명절을 뜻 깊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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