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결의대회는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인천공항 산업현장 내 무재해를 구현하려는 인천공항공사의 강력한 의지를 전파하고, 공항건설 및 운영협력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날 결의대회는 운영협력사, 공항건설사 등 약 400명이 참여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관할 산업현장에서의 재해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공항지역 내에 안전체험교육장을 설치하여, 공항건설 및 운영분야 협력업체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제거하는 등‘안전사고 ZERO 실현’을 위한 재해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올해 인천공항공사 관할 현장에선 9월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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