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진 한나라당 의원은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가 주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공청회에서 “전경련이 개발 시대의 이익단체 성격을 탈피해 ‘공생발전’이라는 시대정신에 맞춰 미국 헤리티지 재단과 같이 시장경제와 자본주의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좋은 이야기다. 전경련 직원들에게 검토해 보자고 해 놓았으며, 결과가 나오면 얘기를 드리겠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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