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경기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신영록이 86일만에 퇴원할 예정이다. 8일 제주 유나이티드 FC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신영록의 상태가 나아져 17일 퇴원할 계획이다. 신영록은 지난 5월 8일 경기 도중 부정맥으로 쓰러져 44일동안 의식을 잃었다. 의식을 찾은 후 상태가 호전돼 부축없이 혼자 걷거나 일반 식사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영록은 퇴원하면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통학 치료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