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로 쓰러진 신영록, 86일만에 퇴원할 듯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경기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신영록이 86일만에 퇴원할 예정이다. 8일 제주 유나이티드 FC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신영록의 상태가 나아져 17일 퇴원할 계획이다.

신영록은 지난 5월 8일 경기 도중 부정맥으로 쓰러져 44일동안 의식을 잃었다. 의식을 찾은 후 상태가 호전돼 부축없이 혼자 걷거나 일반 식사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영록은 퇴원하면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통학 치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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