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주시는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제18회 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치축제의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두바이 칠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Burj Al Alab)의 총괄 조리장 출신인 에드워드 권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빅마마’로 더욱 익숙한 이혜정은 의과대학 출신이면서 요리연구가로 변신한 베테랑 방송인 겸 요리사다.
거침없는 특유의 맛깔스러운 입담이 인상적인 그녀는 현재 각종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방송에도 출연해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있는 숨은 한류스타다.
한편, ‘Say Kimchi~ 천년의 맛, 세계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18회 세계김치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광주 중외공원에서 펼쳐지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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