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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1 추석 사랑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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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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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외환은행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이웃사랑도 외환은행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1 추석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추석 전날까지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예년에 비해 50% 이상 증가한 153개 부서와 영업점의 직원들이 175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을 방문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2009년부터는 정부의 서민경제살리기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예산의 절반을 재래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웃사랑 실천의 정신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상시적인 사회공헌활동과는 별도로 설날과 추석 이웃사랑 특별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자선공익재단인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2007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 두 차례씩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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