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완구업체 손오공이 말을 따라 하는 햄스터 ‘햄토킹’을 출시했다.
캐릭터 인형인 햄토킹은 단순히 저장된 몇 개의 단어만 소리내는 기존의 제품과 달리, 말을 걸면 몸을 움직여 그대로 말을 따라해 실제 햄스터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특히 햄토킹은 부드러운 털의 촉감과 귀여운 움직임이 아이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손오공 측은 설명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햄토킹은 사람이 말하는 단어를 그대로 듣고 따라 하는 관계형 완구로, 풍부한 대화가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 사이에서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햄토킹은 전국 대형 마트와 토이즈러스,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4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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