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명소 인천 소래포구로의 접근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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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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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래길 도로포장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남동구 소래길에 대한 도로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균열 및 도로파손으로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인천시 종건에 따르면, 이 구간은 주적골삼거리에서 소래대교 사이 2.3km 구간으로 수산물 먹거리 명소인 소래포구로 가는 주요 도로이나 균열 및 도로파손으로 지역주민 및 타 지역 관광객 모두에게 불편함을 주었다.

사업비 4억원을 들여 5일간 2.3km 구간을 절삭, 재포장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 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 공사를 완료해 추석 선물 및 차례용품을 사러 오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할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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