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 역량 제고와 기관과 기업 간 상호 경쟁유도 및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7개 기관 및 회사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04년 1억 1천만원의 사업비로 지원을 시작해 매년 수요 분석을 통해 수요증가에 따른 사업비를 증액했다.
올해에는 6배 정도가 증가된 6억2천5백만원을 원하고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시 측은 전했다.
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향후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고유 브랜드 육성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중소기업에 대한 디자인개발 등 지원사업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ids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