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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한국토요타 제공) |
‘뉘르부르크링’은 고난도 코스 구성으로 인해 세계 유명 메이커들의 신차주행 시험장으로 명성이 높으며, F1 서킷으로도 사용된다.
연간 500대만 한정 생산되는 LFA 표준모델 중 서킷주행에서 보다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사양을 변경한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는 50대 한정판매된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카본-화이버) 프론트 스포일러, 고정 리어 윙 을 통해 공기역학특성을 최적화했다. 또한 서킷주행에서 적합한 서스펜션과 전용휠을 장착해 고속주행시 조종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엔진의 최고출력도 LFA 표준모델의 560마력보다 향상된 571마력이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실제 양산모델의 성능을 점검하는 이번 확인주행에서 ‘지옥의 코스’라 불리는 ‘북쪽코스’에서 놀라운 기록을 수립했다”며 “역동적인 주행성능에서 렉서스의 기술력이 보다 강력해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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