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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내추럴 제공] |
1. 동안 메이크업의 키포인트 ‘피부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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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내추럴‘모이스처 미네랄 스킨 파운데이션’(왼쪽), 끌레드뽀보떼 ‘뿌드르 트랑스파랑트’] |
컨실러로 잡티를 커버할 때에는 두껍게 바르기 보다는 얇게 여러 번 덧발라 주는 것이 좋고, 파운데이션은 수분감이 풍부해 얇게 발리는 제품을 선택해야 자연스럽게 광채나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수분과 광채를 유지하기 위해서 파우더는 극소량만 사용해주는데 얼굴 외곽에만 얇게 발라 빛으로 그러데이션을 주고, 남은 양으로 광대와 코 옆 부위를 살짝 눌러서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유분감을 없애준다.
2. 동안, 노안 결정짓는 ‘아이 메이크업’의 한 끗 차이
한때, 많은 여성들이 서클렌즈를 애용했던 이유가 있다. 큰 눈동자가 훨씬 어려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눈동자가 커 보이게 메이크업을 하려면 라인 끝을 길게 빼는 것보다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워서 눈 모양에 맞게 그려주도록 한다. 그리고 속눈썹은 중앙 부분을 바짝 올려주고, 마스카라로 한 올 한 올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한층 눈동자가 커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눈썹은 너무 얇거나 과장되게 그리면 늙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본인 얼굴 골격에 맞춘 눈썹 베이스를 잘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 원래 난 모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주변의 잔털만 깔끔히 정리해주고, 눈썹 사이사이를 메우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그려준다. 눈동자 색깔에 맞춰서 브라운 계열로 그려준 뒤 투명 마스카라로 눈썹 결을 살려주면 생기 넘치는 동안 눈썹이 완성된다.
3. 과한 색조는 피하되 핑크나 오렌지 컬러로 생기를 부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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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내추럴‘크림베일 터치블러셔’(왼쪽), 핫 틴트 립 크레용] |
블러셔는 파우더리한 제품보다는 촉촉한 크림 블러셔가 자연스러운 혈색이 올라온 듯하게 표현이 된다. 흰 얼굴은 핑크 계열을, 까무잡잡한 얼굴은 오렌지 계열을 선택해서 광대 부위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퍼뜨려 준다.
입술은 원래 색상이 칙칙할 때에는 발색을 위해 베이스로 BB크림을 얇게 발라주고, 너무 혈색이 없는 경우는 틴트처럼 오랫동안 발색이 유지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매트한 립스틱은 너무 강한 인상과 함께 나이 들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으니 입술의 촉촉함을 살려주는 립글로스나 밤 타입 제품으로 선택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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