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은 해외 행사에 국내 민간단체가 참가하거나 국내 민간단체의 해외단체 초청 행사 등에 지원을 중단하되 전략적 기획 사업을 육성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내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단체가 제안한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의 심사를 두 차례로 강화하고, 내년부터는 신청단체가 의무적으로 제안 설명회를 열도록 하는 등 프로그램 심의를 크게 강화할 방침이다.
교류재단은 내년에 지원할 사업 분야에 대한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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