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미국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선발대를 보내 대사관을 다시 여는 작업을 하기로 했다고 미 국무부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AP에 따르면 지난 2월 트리폴리 주재 미 대사관이 폐쇄되기 직전의 부대사였던 조앤 폴라스칙이 이끄는 대표단이 10일 트리폴리에 도착할 예정이다.무아마르 카다피 군과 반군 간의 전투과정에서 크게 파손된 트리폴리 주재 미 대사관은 수리작업이 끝날 때까지는 공식적으로 업무를 재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