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반총장은 이날(현지시간) 호주 캔버라에서 기자들에게 "독립되고 주권을 가진 팔레스타인 국가 지위를 지지한다. 너무 오래 지체돼 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함께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두 국가 비전은 아직 유효하며 나는 전적으로 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국가 승인은 (유엔)회원국이 결정할 사안"이라면서 "사무총장이 아니라 (유엔)회원국이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승인을 결정하도록 맡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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