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송준근은 지난 10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4살 연하승무원 윤미영씨와 결혼식이 진행됐다.
송준근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유재석 선배가 냉장고를 사주신다고 했는데 그 돈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후배 개그맨송준근에게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후배에게 빈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대는 국민 MC" , "유재석 나에게도 냉장고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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