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CNN 등에 따르면 스웨덴 보안당국은 전날 밤 예테보리에서 4명의 테러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지만, 이들이 9·11 10주년과 관계가 있는지 등 구체적인 혐의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지 경찰도 시내 아트센터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제기됨에 따라 대피작업을 벌였다면서 보안당국의 용의자 체포를 지원했다고 밝혔지만, 역시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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