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스파르타쿠스’ 주연 앤디 윗필드 암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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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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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의 주연 배우 앤디 윗필드(Andy Whitfield)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일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39세.

윗필드의 매니저는 윗필드가 비호지킨림프종(non-Hodgkin Lymphoma)으로 호주 시드니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윗필드의 부인은 성명에서 ‘아름답고 젊은 전사가 화창한 날 아침 시드니에서 사랑하는 부인의 품 속에서 숨졌다’고 말했다.

윗필드는 영국 웨일스에서 태어났으나, 호주에서 생활해왔다. 18개월 전 비호지킨림프종을 진단받았을 당시 ‘스파르타쿠스’의 두 번째 시즌을 준비 중이었다.

지난 1월 ‘스파르타쿠스’의 제작사는 호주 배우인 리암 매킨타이어가 윗필드의 배역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파르타쿠스’는 고대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 서사극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다시 만나려고 검투사가 된 스파르타쿠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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