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선 대표, 세계 줄기세포 정상회의 초청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메디포스트는 오는 10월 3~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 줄기세포 정상회의(World Stem Cell Summit)’에 자사의 양윤선 대표가 ‘주요 연사(Featured speaker)’ 자격으로 초청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세계 줄기세포 정상회의는 미국 유전학정책연구소(GPI)가 주관하는 줄기세포 치료 등 신개념 의료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행사로, 한국인이 주요 연사 자격으로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양 대표는 이 행사에서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성과와 임상시험 결과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바이오 분야 지원 정책·연구 환경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장기 분야 권위자인 미국의 도리스 테일러 박사, 동물복제 권위자인 영국의 이언 윌머트 박사, 배아 줄기세포 연구 권위자인 미국의 루돌프 제니쉬 교수, 재생의학 권위자인 일본의 노리오 나카쓰지 교수 등이 주요 연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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