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성 대표인 리지헝(李纪恒)은 올해 강수량이 갑자기 줄어들어 9월7일부터 평균 강수량이 668㎜ 로 작년보다 192㎜가 줄어든 22%가 감소했고, 윈난성의 74개 도시 가운데 쿤밍(昆明) 지역을 포함한 27개 지역이 특히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중국 기상청은 최근 운남성의 대부분 지역의 강수량이 적어져서 앞으로 4계절 내내 가뭄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윈난성 대표는 각 지역마다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정부 지원금에 대해서 엄중하게 관리할 것을 지시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