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일본 도요타 신용등급 하향 조정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가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환율변동 위험에 취약하다며 신용등급을 ‘A’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12일 밝혔다.

피치는 일본 3대 자동차회사 중 도요타가 가장 많이 외환시장의 변동에 노출돼 있으며 최근 경제위기 이후 수익성 회복 속도도 일본 자동차업체들 중 가장 느리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피치는 도요타의 신용등급 전망은‘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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