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지휘자 정명훈 평양 도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12 18: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추석인 12일 평양에 도착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정명훈과 일행이 12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북 목적과 일정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정 감독은 북한 조선예술교류협회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과 교향악단 교환연주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방북했으며 15일까지 평양에 머무를 예정이다.

정 감독은 이날 오후 1시20분(한국시각 오후 2시20분) 중국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을 통해 북한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처음 북한에 가게 돼 기분이 매우 좋으며 북한에 가서 음악가들을 만나고 싶다”며 “한 명의 인간이자 음악가로서 더 자연스럽게 남북한이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