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동양주유소 사거리에서 심모(69)씨가 몰던 무쏘 승용차가 마주 오던 함모(45ㆍ여)씨의 무쏘 승용차와 김모(23ㆍ여)씨의 카니발 승용차를 12일 오후 1시45분께 잇달아 들이받았다. 카니발 승용차는 이어 뒤따라 오던 유모(66)씨의 트라제 승용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트라제 운전자 유씨 등 일가족 7명과 무쏘 운전자 심씨 등 모두 1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심씨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 출발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