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등급 이하 저신용자 700만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13 10: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어려운 7등급 이하 저신용자가 700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배영식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는 지난 6월 말 현재 704만명으로 집계됐다.

7등급이 35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8등급 199만명, 9등급 95만명, 10등급 56만명 등이었다.

해당 자료를 작성한 나이스신용평가정보의 신용등급 등록자는 총 4072만명. 이 가운데 17.3%가 저신용자로 분류된 것이다.

전체 신용등급 중에서는 5등급이 1258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1~2등급은 940만명 수준이었다.

7등급 이하 저신용자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840만명으로 최고조에 달했다가 2009년 776만명, 2010년 728만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