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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사진=유승관 기자] |
씨스타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여 첫 뮤티즌송을 수상, 1위에 대한 수상소감을 전하면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사실 씨스타는 지난해 12월17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싱글 '니까짓게'로 첫 1위를 차지했지만, 씨스타가 1위를 한 날 연말 결산 방송이 전파를 타느라 한 주 뒤인 12월24일 대기실에서 1위 트로피를 전달받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때문에 이날 1위 트로피는 씨스타에게 더욱 감회가 새로웠던 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1위! 너무너무 고생했다" "씨스타가 받을 줄 알았다" "역시 최고의 인기구나" "언제까지나 응원할께요" 등의 댓글을 올리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타이틀곡 '쏘 쿨(So cool)'이 온-오프차트에 이어 SNS 차트까지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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