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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22살 나이지만 어릴 때 목소리가 그대로 유지돼 5살 아기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등장,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아기목소리녀'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전화 문의를 하면 상대가 오해하고 그냥 끊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다"며 "특히 또래 친구들로부터 '귀여운 척 하려한다'며 이유 없이 미운 시선도 받아야 했다"고 털어놨다.
안타까운 사연의 ‘아기목소리녀’는 4연승을 노리던 악성곱슬 사자머리 ‘라이온킹녀’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agne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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