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자연>, <명소와 이벤트> 등 주제별 대상은 전형우 작 '청포머리감기', 임흥식 작 '서울을 조망하며 커피한잔', 김석진 작 '한옥마을의 비오는 아침' 총 3점이다.
금상은 조상현 작 '맛있는 우정', 신백규 작 '북한산 이야기', 강종원 작 '이화여대 ECC', 은상은 유명인 작 '외국 사또의 유희', 정챌리나 작 '한강의 여름', 최영근 작 '우이암 바위타기', 구교복 작 '남한산성에서 보는 서울의 풍경', 기대호 작 '행복한 시간', 김혜원 작 '전통무예체험', 서병태 작 '북악산과 광화문 거리', 신현철 작 '결심', 조규을 작 '북한산운해' 등이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수상작에 대해 "사진가의 적극적인 조형의지를 느끼게 해주었으며, 앞으로 더욱 독창적인 시각으로 관광목적지로서 서울의 매력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사진이 응모되기를 기대한다"고 평했다.
서울시는 수상작 60여점을 남산공원,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9월말부터 12월말까지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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