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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까셀 루이뷔통 회장 "세계 4대 시장이 바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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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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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세계 4대 시장이 바로 한국 시장이라 주목하고 있다”

이브 까셀(Yves Carcelle) 루이뷔통 회장은 10일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입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브 까셀 회장은 한국은 규모나 수준 면에서 자격 요건을 갖췄다며 세계 공항 중 최초로 인천공항에 매장을 낸 이유를 설명했다.

까셀 회장은 신라면세점 향후 방침 관련 “외국인 여행객이 매장을 자주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항공사처럼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을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2년 전 SOS어린이 마을과 협약을 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 마음 관련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이달 중 시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브 까셀 루이뷔통 회장을 비롯해 장 밥티스트 드뱅(Jean Baptist Debain) 아시아태평양 사장, 이분진 호텔신라 사장, 이채욱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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