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까셀(Yves Carcelle) 루이뷔통 회장은 10일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입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브 까셀 회장은 한국은 규모나 수준 면에서 자격 요건을 갖췄다며 세계 공항 중 최초로 인천공항에 매장을 낸 이유를 설명했다.
까셀 회장은 신라면세점 향후 방침 관련 “외국인 여행객이 매장을 자주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항공사처럼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을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2년 전 SOS어린이 마을과 협약을 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 마음 관련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이달 중 시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브 까셀 루이뷔통 회장을 비롯해 장 밥티스트 드뱅(Jean Baptist Debain) 아시아태평양 사장, 이분진 호텔신라 사장, 이채욱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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