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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사진=야쿠르트 스왈로스] |
임창용은 13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4대1로 앞선 9회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 팀승리를 지켰다.
임창용은 9회 첫타자 마루 요시히로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나카히가시 나테루에게 투수 땅볼을 유도하며 가볍게 2아웃을 잡았다.
하지만 이후 대타 아마야 소이치로에게 내야 안타와 기무라 쇼고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며 2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임창용은 다음 타자 시마 시게노부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임창용의 평균자책점은 2.25에서 2.20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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