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의 투데이 아트 뮤지엄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특별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Z제냐 AW 2011 패션쇼와 칵테일 파티가 이어진다.
특히 △마인드(the mind) △핸드(the hand) △스타일(the style) △환경(the enviornment)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전시는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장인정신과 브랜드의 헌신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AW 2011 컬렉션에서는 ‘인 더 무드 포 차이나(In the Mood for China)’ 를 컨셉으로 중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된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냐의 첫 아시아시장 진출국이자 최대 패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을 겨냥해 선보이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이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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