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는 영상 분야에서 김용흥 촬영 감독, 리형윤 CF 감독, 이두만 촬영 감독 등이, 사진 분야에서는 권영호, 김태은, 박종우, 홍장현 등 다큐멘터리와 인물 분야 작가가 참여했다.
3D 게임 리뷰에는 전용준, 이승원 캐스터와 송현규, 박수호 프로게이머가 나섰다.
LG전자는 대형 3D 장비만 접하던 영상 전문가들이 콤팩트한 사이즈의 스마트폰이 3D 영상촬영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점에 놀랐으며 일부 감독은 차기작을 3D로 촬영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박종우 다큐멘터리 전문 작가는 옵티머스 3D의 구현력과 성능이 50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 3D 전문 장비에 못지 않다고 평가했다.
사진작가들은 역광이나 어두운 장소에서도 유연한 빛 조절로 노출이 부족하지 않고 3D에서 깊이감(Depth) 조절이 가능해 원근감 표현이 풍부하다는데 놀랐다는 반응을 내놨다.
박종석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영상, 사진, 게임은 옵티머스 3D의 가장 큰 강점이자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 기능”이라면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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