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뮤지컬 ‘폴링 포 이브’가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앙코르 공연에 들어간다.
뮤지컬 ‘폴링 포 이브’는 조 디피에트로의 작품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국 초연을 했다.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를 통해 인류최초의 로맨스를 새롭게 재해석한 로맨틱 코미디인 ‘폴링 포 이브’는 배우 봉태규와 걸그룹 씨야의 멤버인 이보람의 캐스팅이 초연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도 이들의 열연은 계속된다.
‘폴링 포 이브’의 새로운 에덴동산이 될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은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관객들은 배우들의 실감나는 표정과 연기, 그리고 호흡마저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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