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의 주제는 ‘과학·환경·예술이 융합된 지구과학의 르네상스’였다.
대표팀이 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3년 만이다.
유상우(충북과학고 2년) 군은 ‘최우수학생상(Best student award)’을 받았다.
지난 5일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35개국 115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2007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이래 5회째를 맞은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이론 시험과 실험·실습 시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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