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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사진=KBS 여무만만 홈페이지]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그룹 영턱스 클럽 멤버였던 임성은이 남편과 만남에서 결혼까지 풀소토리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결혼생활 6년차에 접어든 임성은과 남편 송진우씨가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은은 남편과의 첫 만남이 기분좋은 첫인상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임성은은 “굉장히 우연히 만났다”며 “내가 보라카이에 온 날이 남편 생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모르는 사이였고 내가 아는 분이 남편의 친한 형이어서 합석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남편 송진우 씨도 “서로 별로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게 됐다. 그뒤 2년의 연애 끝에 남편 송진우씨가 다이빙을 하며 플래카드로 수중 프러포즈를 선보였고 임성은은 그와 결혼했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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