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필름북 제공] |
‘더 뮤지컬’ 9월 9일 방송에서는 고은비(구혜선), 홍재이(최다니엘), 배강희(옥주현), 유진(박기웅), 서라경(기은세) 등의 각 주인공들의 관계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예정이다.
특히 1화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창작 뮤지컬계의 천재 작곡가 홍재이가 뮤지컬을 그만두고 대중가요 작곡가가 된 사연과 한 때 배강희와 연인 사이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창작 뮤지컬 프로모션인 아모르 펀드를 위해 배강희가 홍재이를 찾아가서 갑작스럽게 볼키스를 하면서 홍재이를 경직시켰다. 연인끼리의 자연스러운 인사인 볼 키스를 하는 장면에서 옥주현은 팜므 파탈의 모습까지 보이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1년 전 한강 고수부지에서 ‘음치녀’와 ‘거지 깽깽이 술주정뱅이’로 만난 사이였음을 알게 된 홍재이와 고은비는 서로 당황은 하지만 고은비의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끈기에 홍재이가 호감을 느끼게 된다. 홍재이는 고은비에게 비공개 단독 오디션 주선, 특별 레슨 등 스스로 키다리 아저씨가 되기를 자청하게 된다. 특히 2화에서는 홍재이가 고은비에게 깜짝 돌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방영될 예정이다.
/agnesss@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