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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써니'보고 공감대 형성, "학창시절 정신줄 놓고 노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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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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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써니'보고 공감대 형성, "학창시절 정신줄 놓고 노는 것도 좋다"

▲기성용 '써니' 감상평[사진=기성용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축구선수 기성용이 영화 ‘써니’를 본 감상평을 트위터에 남겨 화제다.

기성용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나도 써니를 봤다”며 “혼자 즐겁게 정말 공감대 형성최고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고등학교 시절 좀 더 놀걸 그랬다”라며 “가끔은 친구들과 정신 놓고 노는 것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은 국가대표로 활동한 추억이 학창시절 추억을 대신할 것”, “나는 기성용과 ‘써니’를 함께 보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 “기성용 선수 영화 잘 보고 축구도 멋지게 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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