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위축 우려 두바이유 소폭 하락…105.68弗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유럽의 재정위기 등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로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 현물유 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0.64달러 내린 105.68달러를 기록했다다.

같은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0달러 하락한 88.9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1달러 오른 112.40달러에서 거래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2달러 내린 121.78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41달러 하락한 123.95달러에, 등유도 0.17달러 내려간 123.0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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